AC밀란 비망록


[심판] 밀라노더비를 시작합니다

[레오나르도] 이기겠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안되잖아

인터밀란을 이길수가 없어 안돼

[말디니] (카카를 팔고) 이런일이 일어날것같은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베총리는 내말을 듣지않았어

[베를루스코니] 이번시즌은 우승할수있겠어 레오나르두

[갈리아니] 모든게 제대로 되어가는군

[암브로시니]난 더이상 감당할수없어

이런 영입을 전에 본적이 있나?

[스토라리]안돼 더이상 오지마!

[밀라니스타]난 정말 모르겠어 이번시즌 밀란이 UEFA컵은 갈수있을까?

[네스타] 아이고 맙소사 우린 망했어

[가투소]안돼 이대로 지고싶지않아

[피를로]이건 미친짓이야 난 첼시로 이적해야겠어!

안되잖아? 으아아아아















...젠장

by TOWA | 2009/08/30 22:08 | TOWA의 무의미한세계 | 트랙백 | 덧글(8)

아시냐르님께서 보내주신 20만히트 축전


아시냐르님께서 보내주신 20만히트 축전이랍니다
빈사상태의 블로그에 축전을 받다니 예상외였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림은 하늘가는대로의 사요래요 'ㅁ'
개인적으론 히메가 제일좋지만< (야)

by TOWA | 2009/08/26 20:02 | TOWA의 선물보관함 | 트랙백 | 덧글(10)

대략 20만히트[]

요즘 여러모로 바빠서 블로그관리가 뜸한데 오랜만에오니까 어느덧 20만을 넘겼네요 ;ㅂ;

by TOWA | 2009/08/22 08:50 | 블로그 현황 | 트랙백 | 덧글(8)

원소군 비망록

[원소군 병사]조조군을 공격합니다

공격하겠습니다

[원소]안되잖아

관도가 함락되지않아 안돼

[전풍] 이런일이 일어날것같은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원소님은 내말을 듣지않았어

[원소]오늘은 중요한 날이야 곽도
모든게 제대로 되어가는군

[저수]난 더이상 감당할수없어
이런 꼬라박을 전에 본적이 있나?<<

[심배]안돼 관도로 가지마!

[유비]난 정말 모르겠어 원소가 과연 이길수있을까?

[전풍]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원소]안돼 여기서 지고싶지않아

[허유]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전향해야겠어

[원소]안되잖아? 으아아아아
 game over<

by TOWA | 2009/07/10 22:17 | TOWA의 무의미한세계 | 트랙백 | 덧글(9)

2차대전 이탈리아군 흑역사 [두둥]

·비행기, 전차같은 최신무기로 완전 무장한 이탈리아군, 창과 칼로 무장한 에티오피아군에게 참패

·사막에서 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파스타를 만들다 결국 물이 떨어져 전 대대가 포로가 됐다

·영국군이 포로로 잡혔을 때, 장교에서 병졸에 이르기까지 풀코스 식사를 대접받았다

·중동 전쟁때 병사들이 타고 있던 전차를 도둑 2명한테 도둑맞았다

·신의 가호가 있을 거라 생각해 교회에 탄약을 뒀다가 교회 첨탑에 벼락이 떨어져 교회가 폭발

·「우리들도 졸리니까, 적도 졸릴거다. 그러니까 경계 근무는 안해도 돼」

그리하여 경계조를 두지 않는 바람에 그 부대 전원 포로가 됐다

·신형 잠수함을 타고도 광학 조준기는 커녕 제대로된 무장도 없던 영국 어선에게 대파

·자국 공군에 기체가 배치가 되지도 않았음에도 무조건 수출

·전의를 잃은 이탈리아 군은 독일의 참전을 원치 않아, 관측기가 올 때만 열심히 싸우는 척 했다

·바람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행기 방풍유리를 제거, 그 바람에 속도가 나질 않아 격추

·다른 나라가 격전을 벌이며 병기 연구에 열을 올리는 사이

이탈리아는 전장에서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한 요리법이 급격하게 발달했다

·군대에 비축된 와인병 숫자가 탄약 박스 숫자보다 많았다



....뭐야 이 바보들[]


이러고도 최근 파시스트만세!라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는 뭔가요[]

출처- 어찌되든 상관없는 잡지식

by TOWA | 2009/07/09 15:21 | TOWA의 무의미한세계 | 트랙백 | 덧글(19)

[자작소설] 크루세이더-프롤로그- (2)

이번편은 다 쓰고 읽으니 왠지 닭살이 나네요<[]
역시 자기가 쓴 글은 절대 다시 못볼것같아[]
덤으로 왠지 추워요[]

들어가기!


-콰앙-

하지만 언제까지나 평범한 일상이 계속되리라는 믿음은 결국

갑자기 들려온 엄청난 폭음과함께 깨져버렸다

"꺄악!"

폭음의 원인에 의한 영향인지 지면이 세차게 흔들렸다

근처에있던 사람들 모두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추리고있었다

갑작스런 진동때문에 깜짝놀라 브레이크를 잡지못했는지 자동차의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노후화된 건물들이 무너지지않을까 내심 걱정했지만 다행히 그런일은 없었다

다행히 지속시간이 짧았기때문에 적어도 주위에는 큰 피해없이 지진은 끝났지만

전조조차 없었던 갑작스런 일이었기에 주위에있던 사람들 모두 크게 놀란듯했다

중심을 잃고 쓰러진 할아버지

반사적으로 몸을 움추리고있던 군인

놀란나머지 울고있는 어린아이

어리둥절해하며 차창밖에 얼굴을 내민 운전수

굉음이 난 방향을 찾아 두리번 거리는 사람들

반응은 제각각이었지만 모두 무의식적으로는 눈치채고있던 것같았다

처음에 들려온 고막을 울리던 폭음이 지진의 원인이었다는것을...

'이게 대체 어떻게된일이지?'

잠시동안의 싫은 정적은 누군가의 외침소리와함께 끝나버렸다

"저, 저기!"

"불이야!"

폭음이 들려온 곳으로 생각되는 방향에서 엄청난량의 연기가 나고있었다

분명 어느정도 거리가있는곳에서 발생한 화재일텐데도 불구하고 연기가 이쪽까지

그것도 꽤 넓게 보이는걸 생각하면 분명 평범한 화재는 아니란것은 분명했다

"어서 소방서에 신고해야"

"주유소라도 폭발한거야?!"

갑작스런, 그것도 분명 이미 많은 사상자를 냈을것같은 커다란 화재였기때문에

멀리서 바라보고있던 모두들 크게 동요하고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동요하고있던 사람은 분명 우리였다

"저기는..."

"우리마을 방향아냐?"

화재가 발생한지역이 우리집이 있는 방향이라는것을 확인한 나와 치이는

둘다 서로의 부모님에게 급히 전화했지만 통화연결음만 울릴뿐 결국 받는사람은 아무도없었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없이 화재가 발생한 지역을 향해 달렸다

기분나쁜 상상이 자꾸떠올랐지만 억지로 떨쳐냈다

최악의 상황이 아니기를 계속해서 바랬지만

동네가 육안으로 보이는곳까지 다다랐을때는 이미 상황은 상상을 초월했다

마침 그곳에있던 경찰들의 통제로 인해 집 근처로는 갈수없이 멀리서 바라봐야했지만

분명 우리 아파트단지를 비롯해서 근처의.. 어쩌면 우리동네를 포함한 상당히 광범위한 지역이

이미 폐허가 되어있었다

언젠가 영화에서 보았던 폭격으로 불바다가 된 도시와 같은 풍경이었다

화재를 진압하기위해 도착한 소방수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진화하고있었지만 역부족으로보였다

'여기까지' 간간히 들려오는 비명소리는 나를 섬뜩하게 했다

"엄마!"

불과 몇분사이에 처참하게 되버린 동네를 보고 이성을 잃은 치이가 통제구역으로 뛰어들어가려는걸

마침 근처에있던 사람들을 인솔하던 경찰이 도와줘서 겨우 붙잡았다

"무슨짓이야?!"

"이거놔! 아빠가.. 엄마가 저기있단 말야!"

"정신차려! 두분다 집에 있을거란 확신도 없잖아!"

"전화를 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잖아!"

"괜찮을꺼야 분명! 통화가 안되는것뿐일꺼야!

너희 부모님도, 우리 부모님도 모두 잘 도망쳤을꺼야"

그런식으로 치이를 억지로 진정시키고있었지만

사실은 그말은 스스로에게 들려주고싶은 말이었다

치이의 부모님도 엄마도 아빠도 그곳에 있을 다른 마을사람들도.. 친구들도

사실은 무사하다는 아무런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믿고싶었다

모두들 무사하다는걸...

제대로된 대답을 기대할수 없을것같았지만 일단 치이를 붙잡는데 도와준 경찰관에게 물어보았다

"아저씨, 저희집이 통제구역내에 있어서 그러는데 안쪽 소식좀 알아봐주실수 있나요?"

경찰관은 잠시 생각하다 '알았어'라는 말과함께 치이를 통제구역 밖으로 데려갔고

동료들에게 무전을 취했지만 그의 표정을 보니 그 역시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것같았다

그때 사람들의 경악에찬 목소리가 들려왔다

불길로 폐허가 된 도시 저편에서 자욱했던 연기가 조금씩 흐트러지면서

마치 거대빌딩만큼 커다란 검은 그림자가 희미하게 들어나기 시작한것이었다

그것과 동시에 신호등이나 전봇대에 붙어있는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후 4시경으로 공습 경보가 발령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은 피난메뉴얼에따라 가까운 셀터나 안전지역으로 시급히 피신하여 주십시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공습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동시에 공습경보가 울리면서 핸드폰에 긴급메일이 도착했다

-엑시큐서너 출현 당신은 현재 '고위험지역'에 있으므로

피난메뉴얼에따라 시급히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상식으로 알려져있는 사실로

엑시큐서너는 거대하면 거대할수록 위험하면 위험할수록

'게이트'에서 빠져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

게이트에서 빠져나오는 동안 엑시큐서너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가 되버리기때문에 도시 한복판에 출현하는 엑시큐서너는

의외로 간단하게 대응할수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 엑시큐서너는 급작스럽게 나타난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이것은 정말 예상외의 공격이었다

모습을 완전히 들어낸 엑시큐서너의 중심에서는 이미 열려진

수십개의 게이트에서 처음 나타났던것에 비해서는

작은 엑시큐서너들이 조금씩 빠져나오기 시작하고있었다

더 이상 생각해볼 여유가 있을리 만무했다

"도망치자"

"하.. 하지만.."

"알고있겠지만 지금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잖아...

우선 우리라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자, 응?"

"..응"

왔던길로 되돌아가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 나는 치이를 설득하고

발걸음을 옮겨 반대방향으로 도망쳤다

근처에 모여있던 구경꾼들 역시 이것이 보통화재가 아닌 엑시큐서너의 공격이라는걸

인지하자마자 모두 경찰의 인도대로 피난하기 시작했지만

그와 동시에 화재지역에서부터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엑시큐서너들이

피난하는 인간들을 향해 달려오고있었다

크기는 약 2m로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엑시큐서너로

외형 역시 팔대신 마치 칼과 비슷한것이 한쌍이 붙어있었지만

대체로 인간과 비슷한 형상을 하고있어 마치 그저 강화슈트를 입은 사람처럼

보이지않는것도 아니었다

전체적으론 회색빛을 하고있었고 인간의 얼굴에 해당되는 부위에선

입도 코도 귀도없이 오직 한쌍의 붉은 보석같은 눈이 보기에도 섬뜩한 빛을 내고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분명 -소드맨-으로 분류되는 타입의 엑시큐서너다

엠페러와 운디네 타입과 함께 인간과 비슷한 형상을 하고있다고 하는 종이었고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인간과 비슷한 크기, 즉 인간과 가장 가까운 종이었지만

그것들의 신체능력은 분명 인간에 비해서 월등하게 높았고

당연히 우리들이 도망치는속도보다 그들이 쫓아오는 속도가 확연하게 빨랐다

그것들이 처음 보였을땐 분명 우리와의 거리가 상당했었지만

그것들이 우리를 따라잡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않았고

이윽고 그것들은 빠른속도로 칼과 비슷한형태를 하고있는 팔로 희생자를 난도질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을 통제해야하는 경찰들조차 본분을 잊고 무작정 도망쳤다

지하에 숨겨져있을터인 방어시스템은 첫 공격의 충격때문인지 이유는 알수없었지만

무엇하나 작동되지않고있었다 작동되지않고있었다

문자그대로 일방적인 학살이었다..

-이곳은 민간인 통제구역입니다

이곳에 있는 민간인은 안전구역으로 대피하여주십시오!-

평소에는 불법주차한 자동차같은것들에게 경고멘트를 날리던

거리의 전봇대나 신호등에 설치된 스피커에서는 엑시큐서너가 등장했으니

안전지대로 피난하라는등의 내용의 기계적인 여자목소리가 들려오고있었다

등뒤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지만..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에게는 그들을 도와줄 힘이 없었다

우리역시 그들과 다를것없는 사냥당하는 입장일뿐이었으니까...

몇발인가의 총성이 들려왔다

뒤쳐져버린 경찰관이 패닉에 빠진채 엑시큐서너를 향해 권총을 난사하는것같았다

역시나 오래지않아 그 경찰관의 것으로 추정되는 단말마의 비명소리와함께 총성은 멎어버렸다

아마 소드맨에의해 두동강 나버린것이겠지...

그런식으로 그것들은 나와 치이와의 거리를 빠른속도로 좁혀오고있었다

우리보다 뒤쳐져있던 사람들은 이미 모두 살해당해버렸고 잡히는건 시간문제였다

그것들이 쫓아오기전부터 있는힘껏 달려왔기때문에

숨쉬기가 괴로울정도였지만 이상하게 머리속은 또렸했다

나는 아직 좀더 달릴힘이 남아있었지만 치이는 결국 체력에 한계에 다다랐는지

달리는 속도가 확연히 느려지고있었다

"나는.. 괜찮으니까... 너라도 도망가... 너라도 살았으면 좋겠어... "

있는힘껏 달린나머지 머리카락은 흐트러지고 지쳐서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었으며

가뿐숨을 내쉬면서 치이가 말한건 한마디로 자신은 짐일뿐이니까

자기는 버리고 나라도 도망치라는것이었다

바보... 지쳐서 말도 제대로 안나오면서... 있는힘껏 말한다는게 겨우 그딴거야?

이 바보야... 바보... 바보... 바보... 바보...

계속 달리면서도 놓치지 않은채 잡고있던 손을 다시한번 치이가 아프다고 할정도로 꽉 쥐고

그리 체력이 많이 남은건 아니었지만 쥐어짜듯이 있는힘껏 외쳤다

"바보야! 네가 걱정안해도... 체력만 남아있었어도 이미 오래전에 혼자서 도망쳤어!

하지만 유감~ 하하하... 나..나도 슬슬 한계니까...

별로 너때문에 혼자 도망못가는게 아니니까! ...그러니까 착각하지마 바보야!"

눈물이 나오는걸 보이기 싫어서 치이가 보지못하게 얼굴을 정면으로 향했다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척했지만 결국 이대로 죽는건가하는 생각만이 머리속을 가득 메웠다

뒤에 우리와 다른 인기척이 느껴져 서 뒤를 돌아보니

소드맨 하나가 결국 우리 바로 뒤까지 쫓아와 치이의 등에 칼을 겨누고있었다

이대로 가면 치이는 죽는다... 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반사적으로 치이를 감싸안고 엎드렸다

간발의 차이로 치이를 지키는데는 성공했지만

있는힘껏 달리는 중이었기때문에 반작용으로 지면에 충돌하면서 몸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아프고 살갗이 까진건 아무래도 상관없었지만 이제 더이상 도망가는것은 불가능했다

도로한가운데에 넘어진채로 우리는 지친나머지 가뿐숨을 내쉬고있을뿐 아무런 저항도 할수없었다

어지러움증으로 제 정신은 아니었지만 치이를 있는힘껏 꼬옥 안았다

눈을감고 처음으로 믿어본적없는 신에게 기도했다

만약 당신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제발.. 나는 정말 어떻게되도 상관없으니까...

치이만은 살려달라고...

나쁜짓 같은건 한번도 안한 착한아이니까... 그러니까 도와달라고...

한번도 마음을 전한적은 없었지만....


단 한명... 정말로 좋아하는... 이 아이만큼은 살려달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버 테크놀로지 -
엑시큐서너의 침공이 날로 강해지던 2036년에 몇명의 뜻있는 학자들이
모처에서 발견한 당시보다 수백년은 앞서있던 미지의 기술
먼 옛날 이 지구에 살아왔던 이계인의 기술로 추정되며 발견 초기
각국의 강대국들이 이 기술을 독점하기위해 손을 쓰려고했으나
발견자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고있다.
오버테크놀로지의 발견이후 인류는 크루세이더를 완성 시키는등
엑시큐서너와 정면에서 싸울수있는 힘을 얻게된다.
소문으로는 세간에 알려진 기술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않고 핵심은 어딘가에 숨겨져있다는 이야기가존재
발견자중 현재 1/3가량이 실종혹은 사망한상태

크루세이더 -
오랜 엑시큐서너에 대한 연구와 오버테크놀로지의 발견에의한 혁신적인 기술 진보의 결정체
처음에는 Bio Armored Unit이라고 불려졌었으며 2037년 최초의 크루세이더 디바인이 정식으로 롤아웃된이후
2040년에 본격적으로 엑시큐서너와의 전쟁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크루세이더라는 이름은 2038년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이 기체의 파일럿들을 두고 '성기사'라고 한것이 후에 이 기체를 의미하는 말로 굳어졌다.
여러가지면으로 기존의 구세대 병기들을 압도하고있으며
현존하는 엑서큐서너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수있는 병기지만 '선천적인 자질'의 필요성으로
파일럿은 항상 만성부족상태이다.

by TOWA | 2009/07/09 09:45 | TOWA의 자작세계 | 트랙백 | 덧글(6)

하프물범에 대해서

네이버 수요일 신규웹툰을 본후에 발견한 이미지
처음에는 귀엽지만 후반부는 잔인하답니다-
주의해주세요-

그런 우리집에도 아버지가 드시는 '하프 물범에게 추출한 Omega-3 영양제'가 있네요...

이 아이들이 모피도 고가이긴 하지만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사냥을 허용했다고 하는데
덕분에 지금 하프물범이 멸종위기라고하고...
어찌됐든 그렇게따지만 최악의 -소비자-는 인간 아니었나요?

-이미지의 출처는 불명-

by TOWA | 2009/07/08 23:23 | 트랙백 | 덧글(5)

[자작소설] 크루세이더-프롤로그- (1)

뜻하는 바가 있어서(?) 다시 처음부터썼답니다<
[라고해도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국내소설 형식으로 문장을 배치했다가
읽기힘든것같아서 처음에썼던것처럼 바꿨어요[]
사실 이보다 훨씬 추가한게많았지만 너무 삼천포로 빠지는것같아서 삭제[]
사실 개정판(?)도 100%마음에든것은 아니지만
딱히 좋은 아이디어도 생각나지않아 그냥 ㄱ[]
-군대-에 관한 설정에서 항상 도와주시는 누구씨 감사해요[]

들어가기!



언젠가 강하게 바랬던 적이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없다면
하다못해 마지막의 마지막만은 함께하고 싶다고...
이건 그 소망이 실현된 거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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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명이 채 안되는 자그마한 도시의 동쪽 끝자락에 세워져있는

별로 대단할 것 없는 남여공학 고등학교의 건물 4층에 위치한 3학년 교실,

평일에는 언제나 이곳에서 나의 하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어제 완전 팬인 인기 세미프로(?)가수의 싱글 앨범을 힘들게 구입해서

흥분해 제대로 자지 못한 나머지 수면부족으로 창가 맨 뒤에 위치한 내

전용석(?)에 앉아 반쯤 널브러져있었다.

반쯤 시체처럼 엎어져있는 나를 뒤로하고 학우라는 이름의 녀석들이

사방에서 쓸데없는 잡담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

"어제 돈과전쟁 봤어? 반전 완전 대~박"

"그게 무슨 반전이야? 막장이지 킥킥"

"뭐야 그게 어렸을 때 집나간 엄마가 라이벌회사 사장이라니"

"거기다 불치병 완전 웃겨"

"옛날 어느나라 드라마는 그런 패턴이 대세였다고 하잖아"

"우와...뭐야 그거 무서워"

"설마 사실은 그거 우리나라 이야기라거나 그런 거야?"

"글쎄 그건 잘 모르겠는데?"

"뭐랄까 별로 알고 싶지 않아"

“글게”

라던가

"아 시X 학주한테 담배 갖고 온거 들켰어"

"있다 교무실로 오랜다"

"푸하하 그러니까 학생주제에 담배는 왜 피는데 꼬시다"

"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ㅇ..."

"넌좀 닥쳐주게“

라던가

"나 숙제좀 보여줘라 제발"

"싫거덩요"

같은 별로 의미없고 영양가도없는 대화들이 오간다.

쓰잘데기없는 잡담들로 이루어진 배경음께서 잠깐이라도 자고 싶었던

나를 황송하게도 방해해주신다.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잖아 이 빌어먹을 놈들아아아아---'

이것이 매일매일 내가 겪고 있는 한결같은 평범한 일상...

오십년전.. 어쩌면 백여년전에 살아왔던 학생들이 그랬던 것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엄마가 차려주는 아침밥을 먹고

지각이 조금 아슬아슬하게 학교에 가고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논다거나, 점심시간에는 함께 밥을 먹는다거나

수업시간에 용감하게 도시락을 까먹는다거나,

가끔은 사고를 치기도 해서 선생님에게 혼난다거나

시험 때문에 몇날 며칠을 끙끙 앓는다거나

가끔은 함께 모여 놀기도 하고 공부도하고 이런 저런 추억도 만들고

그러다 사랑도 하고... 그런 느낌의 평범한 일상은 21세기 중반인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었다.


...단 한 가지만 제외할 수만 있다면...


"세이프!"

시간은 어느새 거의 아침조회시간인 8시 45분이 되어가고 있을 때

대형폐기물처럼 방치되어있던 내 옆에 한 아이가 헐떡거리며 앉았다.

"오호~ 용케도 지각 안했네~?"

"치사해! 같이 가자고 문자줬는데 기다려 주지도 않고!"

"피~ 나까지 지각하기는 싫었거든요~ 치이씨~"

"치잇~! 그렇게 부르지 말랬잖아!"

내 옆자리의 주인이자 어렸을 때부터 알고지낸 지금도

같은 아파트 내에서 살고 있는 소꿉친구였다.

치이라는 이름은 화낼 때 버릇으로 치! 라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내가 붙인 별명으로 그 이후 언젠가 우연히 보게 된

모 고전명작(?)만화의 주인공이 떠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상당히 귀여운 별명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째서인지(?) 본인은 상당히 싫어하는 별명이었다.

"뭐 어때? 귀엽잖아~"

"...(울컥)"

표정을 보아하니 버려두고 가버린 것에 대한 원한까지 첨가되어

정말로 화낼 것같은 표정이었기 때문에 놀리는걸 이쯤으로 해두는게

신상에 이로울 것 같았다.

안되겠어.. 화제를 돌릴수밖에!

"어제 뉴스봤어?"

"응?.. 아, 응! 또 '순백의 천사'가 활약했다는 뉴스?"

흥미가 있을 화제로 바꾸자마자 바로 표정이 바뀌면서 텐션을 높인다.

이런 단순한 면이 진심으로 치이의 제일 귀여운 점이라고 생각돼 정말로(...)

그런 식으로 나 역시 에너지낭비라고 속으로 놀렸던

아침잡담에 참여하게 됐다.

이러쿵 저러쿵 해도 결국 나 역시 그런 부류의 인간이라는 것이다.

"우리하고 한살밖에 차이나지 않을텐데 대단해~"

"노래도 잘 부르잖아-"

"어제 발매한 싱글 앨범 바로 질러버렸다~"

"응, 나도 어제 다운로드받았어!"

"얼굴도 예쁘고!"

"부럽다아~"

부러워하지않아도 너도 충분히 귀엽단다(...)

"전쟁만 끝나면 바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걸까?"

"글쎄? 언젠가 본 인터뷰에선 가수보다는

작곡가가 적성에 맞는다고 한적이 있으니까..."

"어찌됐든 전쟁이 끝나지 않는 이상 콘서트같은건 평생 무리겠네"

"그렇겠지? 음악가 이전에 군인이니까.."

"엑시큐서너.. 빨리 안사라져 주려나..."

그때 담탱이왔다!라는 어느 바보의 외침소리와 함께 담임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셨고 자동적으로 우리의 대화는 거기에서 끝나버렸다.

참고로 담탱이왔다!라고 외친걸 담임선생님께서 제대로 들어버리셨고

후에 그 바보는 제대로 혼나버렸다. 묵념..


-20년간 지속되어온 전쟁..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인류의 미지의 적 엑시큐서너 (Executioner)

사형집행인을 뜻하는 그 단어를 그것들의 명칭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인지 또 누가 생각한명칭인지 기억나진 않지만

그것만큼 그것들의 존재를 잘 표현한 단어는 없다고 생각한다.

2024년 5월 미국에서 그들이 처음 등장한 이래 시작된 이 전쟁은

이십년이 넘은 지금, 2049년에도 계속되고 있었다.

처음에는 엑시큐서너의 압도적인 힘에의한 일방적인 전쟁이었지만

2040년 드디어 인간은 그들에게 대항할 힘을 얻게 된다.

그것이 바로 크루세이더 (Crusader)

중세시대의 성기사를 의미하는 이름을 가진 그 인형병기는

엑시큐서너에 대한 연구와 2036년에 발견된 오버테크놀로지의 결정체였다

크루세이더의 등장으로 인간은 엑시큐서너와 맞서 싸울수 있게되었지만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인류의 존망을 건 전쟁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은채

세계 각지에선 엑시큐서너와의 사투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었다.

엑시큐서너에 의해 하나 둘씩 지도위에 사라져가는 도시...

그와 함께 하루하루 무수히 꺼져가는 생명의 불꽃들...

하지만, 그런 현실은 우리하고는 아무 관계가없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래왔던 것이다.-

"날 버리고 간 죄의 대가는 치르셔야지?"

오전 조회가 끝나고 몇시간이 지나 약 3교시, 지루한 고전문학 수업중

뜬금없이 치이가 눈을 반짝이며 협박 투로 말했다

다른 사람한테는 안그러면서 왠지 나한테만 일단 한번 삐지면

잊을만할때마다 그 일을 갖고 끈질기게 괴롭히기 때문에

무엇이라도 원하는걸 들어주어야만 한다.

다른 사람들 에게는 어른스럽게 굴면서

이상하게 나에게만 애처럼 구는 경향이 있는 치이였다.

"...네이 있다 집에갈때 아이스크림 사줄테니까 살려줘~"

"치.. 알았어~ 그걸로 봐줄테니까 대신 하X다즈 쿠키앤크림 사줘 큰걸로-"

"...으.. 윽.. 좀더 싼거면 안될까요?"

"싫어?.. 싫으면...이번에 산 싱글앨범을..."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사실 같이가자는 문자는 학교에 거의 도착하고 나서야 받았던 것이었지만

그런 변명을 절대로 들어줄 아이가 (나한테만!)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미리 포기해버렸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수업도 끝나 오늘도 학교에서의 일상이

별일없이 무사히 끝났다.

며칠전에 자그마한(?) 사고를 친것에대한 벌로 벌청소를 해야됐기 때문에

고맙게도 치이가 기다려주었다.

함께 등교하는것은 그리 자주있는일이 아니었지만 하교할 때만큼은

거의 매일같이 함께였다.

굳이 같이 가야할 이유는 없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계속되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나나 치이나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다행히(?) 치이가 많이 양보해줬기 때문에 벌로 사준 아이스크림은

작은 것으로 충분했다.

치이와 내가 먹을 아이스크림을 사고 편의점을 나오니 마침 편의점 바로

옆에위치한 가게에 걸려진 커다란 TV에서 ASMF가 엑시큐서너와의

대규모 전투에 대한 뉴스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무심코 그 뉴스를 보고 있자니 작년 초에 크루세이더 파일럿으로서

징병됐던 친구가 생각났다.

"그 애가 죽은게 이맘때쯤이었지?"

"응 다음주가 기일이야"

"별로 실감이 안나네..."

"나도 그래"

"상냥한 애였는데.. 엑시큐서너와 싸우다 죽었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아..

사실 지금도 어디선가 살아있을 것 같은데..

가끔은 지금이 전쟁 중이라는 게 왠지 거짓말같이 느껴져"

"응, 이곳은 이렇게 평화로우니까.."

"엑시큐서너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런걸까?"

"그런걸지도 몰라 하지만 어느 쪽이냐면 이대로 평생 보고싶지않아"

아무래도 별로 생각하고 싶지않은 화제로 흐르는 것같았기에

수습하기 위해 바로 화제를 돌리기로했다.

"휴~ 자, 빨리가자 치사하고 더러운 숙제 빨리해야지"

"에에~ 귀찮은데-"

"못써, 숙제는 제때 해야지"

"치,네에네에~"

청소년징집법에 해당되지 않아 전쟁에 나서지 않을 수 있었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안전지대'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엑시큐서너를 직접 본적이 없는 '우리'에게 있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인류의 존망을 건 전쟁'이란 말은 아무런 현실감도 주지 못했었다.

종종 TV뉴스에서 다뤄지는 엑시큐서너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된다거나

가끔 마을을 경유하는 철도위로 크루세이더나 AU일것같은 것들을 실은

기차가 급하게 지나가는걸 보게 되었을 때라거나

근처에 살던 아이가 전쟁에서 죽었다거나하는 소식을 전해들을 때

새삼 떠오르게 되지만...

그래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학교에서 공부를 한다거나

쉬는 시간에는 여러가지 주제로 함께 떠든다거나

도시락을 먹는다거나 부활동을 한다거나

휴일에는 좋아하는사람과 함께 놀러간다거나 하는 일상이..

전쟁같은거와 전혀 상관없는 평화로운 일상이

언제까지고 계속될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그렇게 믿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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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East Asia Alliance) -
엑시큐서너가 본격적으로 침공하기 시작할 무렵 엑시큐서너에
효과적으로 대항하기 위해 2034년에 설립되었다.
처음 동맹을 성립시켰던 이사국은 대한민국,중국,자유중국연방,일본 4국이며
그외 가맹국은 베트남,미얀마,타이,라오스,몽고,필리핀,인도네시아정부,
캄보디아정부,말레이시아정부,싱가포르정부등이있다.
수적으론 세계 4대 세력중에서도 가장많은 인구와 군사를 보유하고있지만,
서로 공존하기 힘든 4개국이 생존을 위해 성립시킨 동맹이기때문에
현존하는 세계 4대세력중에서 가장 심각한 내부모순을 지니고있다.
2044년전후로 뒤늦게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도 가입했으나
EAA에서 AA로 명칭이 변경되는 일은 없었다.

ASMF -
Antiexcutioner Special Multinational Force of EAA의 약자 2040년에 창설된 EAA의 이사국들
서로의 복잡한 이해관계에 의한 내부모순에 의해 만들어진 대 엑서큐서너 다국적군대.
EAA 회원국들 스스로가 보유한 군대와는 다른 독립된 개념의 군대이며 총병력은 5만명 전후지만
대 엑시큐서너 전의 핵심부대이기때문에 크루세이더의 수는 EAA전체의 1/3에 달한다.
최신예 병기로 무장되어있고 그 실적도 높으며 사관이나 기술병등은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지원제이며 그 경쟁률 또한 높고 유명한 에이스 파일럿들 대부분이
ASMF소속이기때문에 엘리트 집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by TOWA | 2009/07/07 15:51 | TOWA의 자작세계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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